교체 주사업자 경쟁 끝에 콤텍정보통신 선정

예금보험공사가 20억원 규모의 주전산기 교체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10일 밝혔다.
예보는 2008년부터 사용해온 IBM 제품에서 HP로 전산기기를 교체하고, 운영체제를 리눅스로 바꾸는 작업을 벌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교체 주사업자로는 경쟁 끝에 콤텍정보통신이 선정됐다.
예보 관계자는 “오픈소스 환경으로 전환해 소프트웨어 비용을 50% 절감된다”며 “성능 역시 기존대비 2.5배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