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애국지사 후손과 문화행사 진행
은평구, 애국지사 후손과 문화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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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애국지사의 업적과 이름 알리기 위한 취지
▲ 11일 서울시 은평구는 오는 13일 갈현2동 주민센터에서 ‘우리 마을 애국지사 후손과 함께하는 광복70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거행한다고 발표했다.ⓒ은평구

11일 서울시 은평구는 오는 13일 갈현2동 주민센터에서 우리 마을 애국지사 후손과 함께하는 광복70주년 기념 문화행사를 거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갈현2동에 거주하는 애국지사 후손 총 7가구를 초청해 애국지사의 업적과 이름을 마을에 널리 공지함과 더불어 열악한 여건에서 살고 있는 이들을 격려해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울러 갈현2동방위협의회와 연신내 상가번영회의 후원을 받아 애국지사 활동 사진전시회, 기념음악회, 특별 영화 상영 등이 펼쳐진다

또한 은평힐링팝스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친숙한 음악 10곡을 연주해 애국지사의 후손들과 지역 주민들의 화합에 도움을 보태줄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광복70주년 기념을 맞이해 나라사랑과 광복의 기쁨을 주민 모두와 같이 하기 위해 준비하게 됐다“8월 한 달간 주민센터 외벽에 애국지사 이름이 대형걸개 그림을 걸어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지게 된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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