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에서 외모 언급




차예련이 김혜성의 외모를 디스했다.
8월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남자를 울려’ 특집으로 영화 ‘퇴마:무녀굴’의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김혜성이 유선과 차예련이 기가 세다고 증언했다. 유선이 김성균을 잡고, 차예련이 김혜성을 잡는 분위기라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유선은 손사래를 치며 “뭐 그런 이야기를 했느냐.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했다”고 말했고, 차예련은 “저희가 주도하기는 했다”라고 수긍했다.
또한 김혜성은 “예련이 누나를 처음 만났는데, 감독님이 저를 찍으면서 잘 생겼다고 말했었다. 그런데 누나가 ‘나 쟤 잘 생긴 거 모르겠는데’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차예련은 “잘 생겼어요?”라고 오히려 되물어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