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건강한 자동차 위한 무상점검 실시
수원시, 건강한 자동차 위한 무상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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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기간 동안 많은 혜택 돌아가도록 시민 참여 당부
▲ 14일 수원시는 자동차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자동차 오래타기 실천문화가 정착되도록 ‘건강한 자동차 만들기 자동차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수원시
14일 수원시는 자동차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자동차 오래타기 실천문화가 정착되도록 ‘건강한 자동차 만들기 자동차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의 점검 업체는 수원자동차정비협회 및 조합의 추천업체 중 심사를 통해 총 44개 업소가 선정됐으며,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자동차무상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그리고 그 결과 한 달여 동안 2천여 대의 차량이 무상점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무상점검 사항은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벨트, 연료라인, 배터리 검사 등 기본 20개 항목 등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교통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무상점검 업소는 권선구 19개소, 영통구 9개소, 장안구 10개소, 팔달구 6개 업체이며 수원시청 홈페이지의 시정소식란 혹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팜플렛을 통해 자세한 현황을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9월까지 남은 무상점검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무상점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 이라며 “각 조합과 연계해 수시로 합동점검을 실시, 안전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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