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D, FDD 중 선택 할 수 있어

이번 토론회는 신규 사업자용 주파수 할당계획(안) 소개와 함께 이해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미래부 허원석 주파수정책과장이 할당계획(안)에 대해 발제하고 정부·학계·연구계·시민단체·통신업계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또한, 지난 6월 ‘2015년도 기간통신사업의 허가기본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이번 할당계획(안)은 신규사업자가 2.5㎓대역(TDD, 혹은 와이브로) 또는 2.6㎓대역(FDD)중 한 대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심을 모았던 최소경매가격은 이동통신(LTE)으로 신청할 경우 1천646억원, 휴대인터넷(와이브로)로 신청할 경우 228억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 자세한 할당계획은 토론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공개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신규사업자용 주파수 할당계획(안)을 최종 확정해 8월말에 공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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