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후 설문조사 5점 만점에 5점

이번 연수는 로봇 기반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을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교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상반기에 시범사업을 운영한 ‘스마트로봇 코딩스쿨’에 이은 후속 사업이다.
세종시 교육청 소속 교사들은 이러한 교육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SK텔레콤은 연수 이후 교사들의 교육 과정 운영에 대한 의견 조사를 한 결과 1차 교육 참가했던 교사들 10명 전원이 10개 문항 모두에서 5점 만점에 5점을 제시하는 등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강조했다.
초등학생들의 재미와 수준을 고려해 맞춘 스마트로봇 ‘알버트’와 ‘아띠’ 등을 활용한 코딩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이 가능하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SK텔레콤 측은 향후에도 교육 교사들을 대상으로 가칭 ‘로봇 코딩 교사 연구회’ 등의 동호회를 운영할 뿐 아니라 지속적인 모임과 후속 교육을 통해 스마트로봇 코딩 스쿨 교육 확산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최길성 센터장은 “이번 교사대상 스마트로봇 활용 코딩스쿨 교육을 통해 SW 인재 양성에 대한 뜨거운 열기가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코딩스쿨 지원을 통해 도농간 교육 격차 해소는 물론 SW 창의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