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의 특별 프로그램인 ‘유쾌한 인문학’ 진행

‘길 위의 인문학’은 공공도서관을 인문학 부흥의 거점으로 육성해 ‘인문·정신문화의 진흥’(국정과제)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하여 인문학 강연 및 현장 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여름 전국 20개 도서관에서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명사 초청 강연 ‘유쾌한 인문학’을 확대해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내용은 인문학적 지식의 전수보다 각 분야를 인문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사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 문체부의 설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프로그램 시작 전까지 사업에 참여하는 30개 공공도서관의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이용하여 신청하면 된다.
특별 프로그램과 관련된 다른 자세한 내용은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www.libraryonroa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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