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심형탁 “도라에몽 더빙…꿈 다 이뤘다”
‘라디오스타’ 심형탁 “도라에몽 더빙…꿈 다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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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에서 도라에몽 언급
▲ ‘라디오스타’ 심형탁 “도라에몽 더빙…꿈 다 이뤘다”/ ⓒ MBC
심형탁이 도라에몽을 언급했다.
 
8월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으로 심형탁을 비롯, 박지윤, 주영훈, 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지윤은 심형탁에게 “도라에몽을 그렇게 좋아시는 분이 도라에몽이 탄생한 일본을 한 번도 안 가봤다는 것이 이해가 안됐다”라고 심형탁의 도라에몽 사랑을 언급했다.
 
이에 심형탁은 “그래서 이번에 촬영으로 일본을 갔다 왔다. 갔는데 롯폰기 힐즈라는 곳을 봤는데 도라에몽 실사 크기로 수십 마리가 거리를 꽉 채우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그래서 그 사이를 막 뛰어다니고 있는데 누가 오시더라. 아사히TV 도라에몽 프로듀서 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직접 오셔서 저에게 선물과 감사하다고 하셨다. 그리고 이번에 극장판 더빙을 하게 됐다. 이제 더 이상 이룰 꿈은 없는 것 같다”고 덧붙이며 행복해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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