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9월 10∼23일·10월 1∼8일 국정감사 실시키로
與野, 9월 10∼23일·10월 1∼8일 국정감사 실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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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의사일정 합의…10월 13∼16일 대정부질문
▲ 여야가 20일 2015년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여야는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국감을 실시한 뒤 10월 1일 다시 재개, 8일까지 실시키로 했다. 사진 / 홍금표 기자
여야가 20일 2015년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새누리당 조원진·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통해 국정감사를 추석 연휴 전후에 실시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여야 합의에 따르면 2015년 정기국회는 9월 1일 개회식을 기점으로 시작된다. 1일 본회의에선 국정감사 대상기관 승인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일과 3일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한다.
 
국감은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 뒤 10월 1일 다시 재개, 8일까지 실시된다. 다만 보건복지위원회는 메르스 사태 관련 국정감사를 하루 정하여 실시키로 했다.
 
대정부질문은 국감 이후인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실시키로 했다.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은 10월27일에 열리며, 상임위 예비심사는 10월12일과 10월19일부터 26일에 하기로 합의했다. 예결특위 종합심사는 10월 28일부터 시작한다.
 
여야는 또 10월 28일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본회의에선 2014년도 결산심사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활동 연장, 대법원장 인사청문회 의결 등이 다뤄진다.
 
각종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11월5일과 26일, 12월1일과 2, 8, 9일에 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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