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토요정담’, 서예가 김종원과의 이야기
국립국악원 ‘토요정담’, 서예가 김종원과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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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에게 작품 선물 증정 예정
▲ 국립국악원은 22일 오전 11시 ‘토요정담’ 무대에 김종원을 이야기 손님으로 초대해 그의 삶과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뉴시스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22일 오전 11시 ‘토요정담’ 무대에 김종원을 이야기 손님으로 초대해 그의 삶과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서예가 김종원은 소암 현중화(1907~97) 선생을 사사하고 대한민국 서예대전 특선, 제2회 경남 서예대전 대상 수상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2007년 오스트리아에서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한 아트페어에 유일한 동양작가로 초청되었으며 지난해에는 중국에서 열린 제10회 자공한자예술대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초대되기도 했다.
 
또한 2009년부터 매년 ‘문자문명전’과 ‘글신(神)들다’등의 개인전을 통해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여 오고 있다.
 
김종원은 이날 직접 서예 시연도 선보이며 관객에게 뜻깊은 작품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예매는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r)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 로 가능하다. 2만원.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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