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 점검
광주시, 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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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점검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할 것
▲ 24일 경기도 광주시는 곧 찾아올 가을 개학을 앞두고 식중독 사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9월4일까지 학교급식소와 음식재료 공급업체 17곳을 점검한다고 발표했다. ⓒ광주시
24일 경기도 광주시는 곧 찾아올 가을 개학을 앞두고 식중독 사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9월4일까지 학교급식소와 음식재료 공급업체 17곳을 점검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시는 하남 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점검반은 초·중·특수학교 급식시설 16곳과 학교 급식 납품업체 1곳을 방문해 조리시설·기구 등의 소독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식재료의 구입부터 유통, 보관, 조리, 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와 급식시설 운영자 및 관계자의 개인위생관리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에 따른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행정지도 하는 한편, 식품위생법과 같은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 상황에 따라 시정명령, 영업정지,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집단급식소의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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