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팝의 신예 제스 글린, 드디어 데뷔 앨범 발매
영국 팝의 신예 제스 글린, 드디어 데뷔 앨범 발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펑키하면서도 소울풀한 다른 개성을 가진 13개 트랙
▲ 데뷔를 하기 도 전에 UK 싱글차트 1위를 네 번이나 차지한 영국의 신예 보컬리스트 제스 글린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데뷔 앨범 ‘아이 크라이 웬 아이 래프(I Cry When I Laugh)’를 발매했다고 워너뮤직이 밝혔다. ⓒ뉴시스
데뷔를 하기 도 전에 UK 싱글차트 1위를 네 번이나 차지한 영국의 신예 보컬리스트 제스 글린(26)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데뷔 앨범 ‘아이 크라이 웬 아이 래프(I Cry When I Laugh)’를 발매했다고 워너뮤직이 밝혔다.
 
제스 글린은 지난 주 UK차트에서 지난 14일 싱글로 먼저 공개한 ‘돈트 비 소 하드 온 유어셀프(Don't Be So Hard on Yourself)’를 다시 한 번 1위에 올려놓으며 지금까지 5곡의 UK 싱글차트 1위를 보유한 뮤지션이 됐다.
 
특히 ‘래더 비’는 82주 동안 차트에 머물며 지난해 세계에 딥 하우스 열풍을 가져오기도 했으며, 그래미 어워드에서 클린 밴딧에게 최우수 댄스 레코딩 부문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제스 글린은 올해 3월 자신의 이름으로 발매한 첫 솔로 싱글 ‘홀드 마이 핸드(Hold My Hand)’을 3주 연속 UK 싱글 차트 또한 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피처링 가수가 아닌 솔로 뮤지션으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앨범에는 펑키하면서도 소울풀한 사운드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13개 트랙이 실렸다. ‘홀드 마이 핸드’를 비롯하여 제스 글린의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돈트 비 소 하드 온 유어셀프(Don't Be So Hard on Yourself)’, 영롱한 피아노 사운드 전개가 인상적인 ‘테이크 미 홈’, 에밀리 산데와 듀엣곡 ‘새디스트 바닐라(Saddest Vanilla)’ 등이 눈길을 끈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