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26일 다중이용시설인 인천 서구 소재한 대형마트에 방문하여 각 과장, 관할 지구대장과 함께 주민을 상대로 관내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게끔 다중이용시설에 진출하여 대대적인 예방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서장이하 각 과장이 주요 대형마트를 나눠 각 소속 직원들과 방문, 주민들과 직접 대면하여 전화금융사기의 피해사례를 알려 더 이상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활동을 펼쳤다.

피해사례를 들은 한 주민은 “많은 경찰관들이 직접 주민에게 다가와 피해사례를 요목조목 설명해주고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알려주어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피해보는 일이 없을 것 같다며 직접 주민에게 다가오는 홍보활동이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고 전했다.

안정균 서장은 “최근 전화금융사기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관내에서도 피해가 발생한 만큼 서부경찰 전 직원이 기능을 불문하고 예방활동에 참여하여 전화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한 서구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