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에서 하정우 언급

8월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홍진호와 김일중이 진행하는 코너 ‘빅썰’에서 스타의 캐스팅 비화에 관련된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CJ E&M 캐스팅 팀의 양성민 팀장은 가장 캐스팅이 어려운 배우로 하정우를 꼽았다. 그는 “하정우 씨는 내년까지 영화 4편이 이미 잡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하정우를 섭외하려면 1년 전부터 연락을 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공식적인 영화 출연료는 5억 이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로 치면 이영애, 전지현 정도가 가장 높은 개런티를 받고 있는데, 그냥 억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섭외 1순위 배우로는 천만요정 오달수를 꼽았다. 양성민 팀장은 “찍었다 하면 천 만을 돌파한다. 제작사에서도 오달수를 잡으려고 노력 중이다. 행운의 부적 같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SBS ‘한밤의 TV연예’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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