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밤거리 구축

서울에서 공사비 예산을 지원받아 착공에 들어간 이번 공사는 15년 이상 된 노후선로를 오는 11월 30일까지 교체해 부점등과 감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쾌적한 올림픽로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이 강동구는 기존에 불규칙했던 가로등 간격 때문에 인해 일부 어두웠던 구간을 다시 일정 간격으로 재배치하여 밝기를 균일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개량 공사를 통해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 역시 안전한 밤길을 다닐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강동구 관계자는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밤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후 된 가로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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