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특조위' 현장조사 나서
'세월호 참사 특조위' 현장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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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 진도 팽목항과 맹골수도 찾아 현장조사
▲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다음 달 1∼2일 진도 팽목항과 맹골수도를 찾아 현장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사진 / 홍금표 기자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다음 달 1∼2일 진도 팽목항과 맹골수도를 찾아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현장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특조위는 현장조사에서 침몰 당시 상황을 분석하고 실종자 수습을 위해 선체인양을 위해 노력과 침몰 원인을 조사하고 전문가도 현장조사에 참여시켜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세월호 유실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선체 인양을 위해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조위 관계자는 "실종자 9명을 수습하고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려면 온전한 선체 인양이 필수"라며 "선체 인양은 특조위 업무에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구신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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