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에서 속마음 전해

9월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한껏 차려입은 채 지리산 와인 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국진과 강수지는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아름다운 커플룩을 선보였다. 그리고 모여 서로의 속마음을 묻기 시작했다.
강수지는 김국진이 과거에 했던 이야기를 언급하며 “한 사람 들어올 문은 열려있다라고 말했었는데, 그 문은 누구라도 들어올 수 있는거냐, 잠겨 있냐, 열려 있냐”라고 물었다.
김국진이 “그 문은 열려있지”라고 답하자, 강수지는 “누가 와서 열었나요?”라고 물었고, 김국진은 살짝 말을 돌리며 “열려 있기 때문에, 열면 열린다”라고 답했다.
강수지는 다른 청춘들에게도 모두 물었고, 김국진은 “아마 닫혀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양금석은 “아니다. 내가 봤을 땐 다 닫혀 있다. 누군가가 문을 열고 들어와주길 바라고 있는 거다”라고 진단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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