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아내 박미리, '과거 남편 냄새때문에 눈시울'
이주노 아내 박미리, '과거 남편 냄새때문에 눈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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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바퀴 출연분량 당시 영상 캡쳐
이주노가 사기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과거 아내 박미리가 방송중에 눈물 흘린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주노 아내는 과거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남편의 지저분한 모습을 보고 수군거리는 게 속상하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노와 23살 나이차가 나는 아내 박미리가 등장했다. 그는 당시 둘째를 가지고 있음에도 늘씬한 몸매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박미리는 그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예전에는 머리스타일이 짧아서 멋있었다. 지금처럼 이러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 이 머리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이주노가 머리를 잘 안 감는다. 그래서 너무 불만이다. 같이 장보러 가면 옆에 사람들이 냄새난다고 불평 하는 소리가 들린다"며 눈물을 쏟아 시선을 끌었다.

한편, 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멤버 이주노가 사실상 변제 능력을 상실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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