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이혼, 가슴 아픈 결정”
‘라디오스타’ 김구라 “이혼, 가슴 아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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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에서 이혼 심경 전해
▲ ‘라디오스타’ 김구라 “이혼, 가슴 아픈 결정”/ ⓒ MBC
김구라가 이혼 심경을 전했다.
 
9월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 황치열이 출연해 ‘남자다잉~ 못 먹어도 고!’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이혼 발표 후 첫 녹화였다. 그는 담담하게 “사실 저는 이런 일이 생길지 몰랐다. 굉장히 고민되는, 불가피한 가슴 아픈 결정이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사실 죄나 흉은 아니지 않냐. 앞으로 방송하면서 전국에 계신 많은 이혼남, 이혼녀 분들의 파이팅과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국진에게도 “국진이 형 파이팅해요”라고 응원하기도 했다.
 
그리고 “‘나혼자산다’ 피디에게 이제 출연해도 된다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나는 동현이랑 둘이 산다고 보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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