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청년 구직난 해소 위한 박람회 개최
강서구, 청년 구직난 해소 위한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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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미만 청년구직자 600명 및 기업체 30개 참여
▲ 4일 서울시 강서구가 오는 이번 달 11일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찾기를 지원하기 위해 영등포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특성화고교생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강서구
4일 서울시 강서구가 오는 이번 달 11일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찾기를 지원하기 위해 영등포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특성화고교생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중소기업에는 우수한 인력을 공급하고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특성화고교 재학생을 위한 특화된 취업박람회로써, 구와 지역 내 특성화고교와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및 중소기업융합중앙회의 공동협력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박람회에는 영등포공고·강서공고 졸업예정자를 비롯한 만 34세미만 청년구직자 600여명과 구인기업 3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 박람회장에는 30여개의 각 기업부스에서 기업별 상세한 채용안 등 다양한 구인·구직정보가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에 일대일면접을 통한 현장채용의 기회도 열린다.
 
더불어 행사장 한쪽에는 취업지원부스 5개도 마련해 맞춤형 취업컨설팅과 심리적성검사 등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재능 있는 청년 모두에게 유익한 취업박람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에 대해서는 취업 시까지 일자리 알선 등 지속적인 관리· 지원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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