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정착 위해 우체국과 상호협조 약속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시 이재준 제2부시장과 3개 우체국 관계자를 비롯해 행정자치부장관이 위촉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대표 3명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새 우편번호 시행에 상호 협력을 지원함과 더불어,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의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홍보 및 정보를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우체국은 이와 함께 집배원 등 인프라를 통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관리까지 협력하게 될 예정이다.
그리고 서포터즈는 생활 속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 사용 안착을 위해 현장을 살펴보고 제안하는 시민 사회 활동을 펼친다.
시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새 우편번호와 도로명주소의 성공적인 정착과 안정화를 위해서는 우체국과의 긴밀한 상호 협조가 필요하다” 며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협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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