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대우증권 매각 착수해
산업은행, 대우증권 매각 착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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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사에 ‘삼일-CS’
▲ 산업은행이 대우증권 등 자회사 매각작업에 들어갔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산업은행이 대우증권 등 자회사 매각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은은 전날 삼일회계법인과 크레디트스위스를 대우증권 매각 자문사로 결정했다. 산은은 또 법률자문사로 법무법인 광장을, 회계자문사에는 삼일회계법인을 각각 선정했다. 산은은 실사 등을 거쳐 다음 달 초 대우증권 등 자회사를 매각할 방침이다.
 
산은 관계자는 “대우증권은 물론 산은자산운용과 산은캐피탈 등 금융자회사를 함께 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산은은 대우증권 지분 43%(1억4048만1383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산은자산운용 100%(777만8956주), 산은캐피탈 99.92(6212만4661주)를 갖고 있다. [ 시사포커스 / 이신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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