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눈높이 맞춘 교통사고 예방 ‘화제’
동대문구, 눈높이 맞춘 교통사고 예방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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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회씩 500명 한정해 무료 공연 실시 예정
▲ 5일 서울시 동대문구는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법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5일 서울시 동대문구는 재미있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법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본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4~7세 아동 3000여명에게 총 60분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뮤지컬 ‘노노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유치원이나 집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의 유형과 예방요령을 신나는 음악과 율동 속에 조화시켰다.
 
특히 공연 중간 중간 연출되는 위험한 순간마다 ‘안돼요’라는 노래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경각심을 일깨우고 참여도 적극 유도해 교육 효과가 높을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교통 안전상식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는 ‘노노이야기’ 뮤지컬은 1일 3회씩 무료 공연된다.
 
1회당 선착순 500명까지 모집하며 신청은 구 홈페이지 가능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안전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노노이야기 뮤지컬에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교통안전 행복도시를 목표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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