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돼지 같은 여자’ 팀이 인터뷰를 나섰다.
 
9월 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돼지 같은 여자’의 황정음, 이종혁, 최여진이 삼겹살을 먹으며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리포터는 “이 신체 부위에 보험을 들고 싶다”라는 질문을 던졌다. 황정음은 “저는 눈, 보조개, 이마?”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종혁은 “전 없어요. 무슨 보험을 들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여진이 “암보험은 들어”라고 말했다.
 
이종혁은 “그래 암보험이나 들으면 되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리포터는 “내가 장동건보다 잘생겼다는 발언을 하신 적이 있다던데”라고 묻자 “아니 옛날에 있었던 일을. 그거 내가 사과까지 다 했는데”라고 말했다.
 
한편, KBS2 ‘연예가중계’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