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과 터널 비롯한 555개소 안전 확보 주력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서울시 도로시설물 555개소, 자동차전용도로 11개 노선, 기전 시설물 401개소로 알려졌다.
시는 점검을 통해 교량·고가 하부 화재발생요인, 교통안전시설 파손, 도로포장 침하·소파, 배수시설(측구, 배수구) 막힘, 자동자전용도로 급경사지 관리, 가로등·조명등의 작동여부 등을 세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서울시 도로시설과, 교량안전과, 6개 도로사업소, 서울시설관리공단이 포함된 점검반이 2인 1조로 나눠 점검에 나선다.
그리고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할 부분은 추석연휴 전에 조치하는 한편, 중대한 사안의 경우 구조검토와 같은 별도계획을 수립해 정비토록 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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