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2' 전효성, 변태 향한 서늘한 눈빛
'처용2' 전효성, 변태 향한 서늘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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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2 한 장면 캡쳐
'처용2' 전효성, 변태 향한 서늘한 눈빛

'처용2' 전효성이 여성의 속옷을 훔치는 변태 도둑에게 강력한 한 방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

지난 주 공개된 ‘나영이 왔처용’에서 변태 도둑을 기절시키고 통쾌하게 응징한 것. ‘나영이 왔처용’은 전효성을 주인공으로 한 OCN ‘처용2’에 일종의 번외 에피소드다.

깜깜한 밤, 인기척 하나 없는 집에 침입한 도둑은 한 여성의 옷장을 뒤져 속옷을 직접 입어보는 등의 변태 행위를 즐겼다.

그러나 곧 이상한 웃음소리와 정체를 알 수 없는 기묘한 소리에 긴장한 도둑이 침대 아래를 보는 순간 '처용2' 전효성은 신들린 귀신으로 변신해 눈을 뒤집은 모습으로 그 앞에 나타났다.

눈알 흰자만 보이는 '처용2' 전효성의 무시무시한 비주얼, 기절해 버린 도둑을 향해 전효성은 “허약해 빠져가지고. 감옥에 가서도 지도 좀 그릴 거다”라며 시크한 대사를 날려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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