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육중완 한강 깜짝 콘서트 ‘환호’
‘나혼자산다’ 육중완 한강 깜짝 콘서트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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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에서 한강 방문
▲ ‘나혼자산다’ 육중완 한강 깜짝 콘서트 ‘환호’/ ⓒ MBC
육중완이 한강에서 즉석 공연을 했다.
 
9월 11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육중완이 곡작업과 휴식을 위해 한강을 찾았다가 깜짝 콘서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중완이 한강에 나타나자 사람들이 신기한 듯 육중완 주위로 모였다. 육중완은 “한강 보러 왔어요. 쉬러 왔는데 안 되겠다. 딴 데 가야겠다”라고 말하면서도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노래를 부탁하자 돗자리를 깔고 본격적으로 노래를 불렀다. 육중완은 먼저 ‘봉숙아’를 불렀다.
 
그러자 더 많은 사람이 육중완을 둘러쌌다. 육중완은 ‘여행을 떠나요’를 부르며 관객들과 즉석 콘서트를 진행했다.
 
인터뷰를 통해 육중완은 “작곡이 잘 안되면 사람들 구경하러 한강에 자주 나온다. 오히려 더 힘이 된 것 같다. 사람들 때문에. 아 이래서 음악을 더 빨리 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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