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지원 교육의 품질 자부심 가져도 될 것

이번에 열린 교육은 지난달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퓨전돈까스와 치킨’을 주제로 필수 창업이론과 메뉴별 조리실습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은 외식창업 전문기업인 골든카우보이가 맡았으며, 장소는 부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수료생 25명 중 20대는 2명, 30대 3명, 40대 6명, 50대 12명, 60대 1명, 80대 1명으로 분포도가 나타났다.
전 연령대가 참석한 교육이었지만 교육 이해도를 묻는 질문에서도 “매우 쉽게 배웠다”는 결과는 매우 이례적이나, 도는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 내렸다.
이승용 골든카우보이 대표는 “여러 번 국비교육을 받아보신 분들이 100만원을 냈어도 아깝지 않을 교육이라고 말씀해주셔서 교육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수료생들과 새벽까지 책걸이겸 뒷풀이를 하며 창업토크쇼를 진행한 것도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이태영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주임은 “조리실습 현장을 점검했을 때 마스터쉐프코리아처럼 열심히 치열하게 조리하는 교육생들의 모습에 놀랐다”며 “운영사에서 교육의 질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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