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에서 첫 출연

9월 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주영훈 편으로 그려져 김필을 비롯, 바다, 김연지, EXID, 이정&놀자, 옴므, 조정민, 서문탁, 장미여관, 딕펑스, 김소현&손준호, DK가 무대를 꾸몄다.
이날 김필은 ‘비의 랩소디’를 선곡해 노래를 불렀다. 무대 전 김필은 굉장히 떨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필은 “공중파에 처음 나와서 약간 울 것 같다”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정은 “쫄지 말고 자리를 좀 피해줍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DK는 “김필 씨 마음 이해할 수 있다. 여기 출연한 가수 중 나보다 불쌍해 보이는 사람은 처음 봤다. 나도 그랬다”고 김필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필은 무대에 올라 ‘비의 랩소디’를 김필 특유의 보이스로 재해석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꾸몄다.
KBS2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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