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가봉 대통령 만났다 ‘한복 선물’
‘무한도전’ 정준하, 가봉 대통령 만났다 ‘한복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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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에서 가봉 대통령 방문
▲ ‘무한도전’ 정준하, 가봉 대통령 만났다 ‘한복 선물’/ ⓒ MBC
정준하가 가봉의 대통령을 만났다.
 
9월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배달의 무도’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져 멤버들의 미공개 영상을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준하는 가봉 대통령의 경호실장, 박상철 씨의 안내로 가봉 대통령 알리 봉고 온딤바와 만나게 됐다.
 
정준하는 정중하게 가봉말로 인사를 전했고, 함께 자리에 앉았다. 가봉 대통령은 “제 한국 첫 방문은 1975년이었는데, 한국인들이 일하는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잊지 않고 있다가 한국을 통해 경호팀을 꾸리고 싶었다”라고 한국 경호팀을 만든 이유를 설명했다.
 
정준하는 과거 1970년도에 가봉 대통령을 만났다는 박명수의 이야기를 전했고, 가봉 대통령은 “저도 그 곳에 있었다. 그 분도 그곳에 있었다니, 가봉에 오시면 언제든 환영이다”라고 반겼다.
 
그리고 정준하는 가봉 대통령에게 가봉의 국기를 닮은 한복을 선물했다. 대통령은 감사를 전하고, 정준하와 함께 ‘무한도전’의 포즈를 취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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