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의 중요성 널리 알리는 취지에서 마련

시와 안산교육지원청, 그린스타트 안산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자가용 이용을 줄여 대기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행사 당일 오전 6시부터 약 12시간가량 네스앙스 빌딩~NC백화점 구간인 광덕대로(왕복 4차로 300m)에서의 차량 이동을 통제하게 된다.
그리고 행사장에서는 이색 자전거 체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재활용품 나눔장터, 환경그림 그리기·글짓기 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100세대 가족 400여명을 초청해 광덕대로에서 점심식사를 할 수 있도록 비빔밥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광덕대로 점심식사 제공은 시민들에게 차 없는 거리를 돌려주는 의미로 이뤄지는 것”이라며 “행사를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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