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된 사진은 추후 메밀꽃 축제 홍보로 활용

이번 행사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2015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의 일환에서 진행되며, 개인 사정 때문에 웨딩촬영을 하지 못한 서울시민 2쌍을 뽑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 웨딩촬영은 특별한 사연을 받아 선정된 대상자와 협의를 통해 9월 넷째 주에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웨딩촬영에 필요한 드레스와 턱시도, 화장은 물론 촬영한 사진을 시에서 무료로 제공받는다. 단 촬영 웨딩사진은 향후 서래섬 메밀꽃 축제 홍보를 위해 사용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사연 등을 작성해 팩스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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