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에서 ‘프로듀사’ 언급

9월 19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이수영을 비롯, 김형석, 임창청, 이은결, 하휘동, 홍진영, 이정, 조세호, 김재흥이 출연해 MC 신동엽, 김구라, 온주완, 이예지와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이수영은 “1집 때는 회사가 전기세도 못 내고 힘들어서, 오직 저 하나만 있었다”라고 말하며 당시 힘들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신동엽은 “아 그래서, 제작진과 인터뷰를 할 때 ‘프로듀사’를 보면서 아이유의 이야기가 자기 옛날 이야기와 똑같았다 그런 말을 했느냐”라고 말했다.
이수영은 “혹시 내 이야기 듣고 썼나? 싶었다. 저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걸 알리고 싶지 않았는데, 회사에서 소녀 가장 이미지로 내세우셔서 그때 속상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리고 싸가지 없이 굴 때 제가 한창 잘나갈 때 그랬다. 일이 너무 많은데 쉴 시간은 없고, 너무 힘들어서 하루는 그냥 달리는 차 안에서 뛰어내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때 박경림 씨랑 친했었는데, 만나지 못했었다. 차에서 뛰어내려서 박경림 씨에게 피신했다. 그때 이효리 씨를 소개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세바퀴’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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