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에서 EXID 무대 올라

9월 1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주영훈 특집 2편으로 그려져 EXID를 비롯, 바다, DK, 장미여관, 김소현-손준호, 옴므가 무대를 꾸몄다.
이날 EXID는 엄정화의 ‘포이즌’을 재해석했다. 펑키한 편곡으로 원곡을 잘 떠올릴 수 없도록 무대를 꾸몄다.
솔지는 여전히 모두를 사로잡는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고, 혜린도 의외의 파워풀한 성량을 보였다.
LE 역시도 편곡에 맞는 랩을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영훈은 “편곡에 놀랐다. 새로운 ‘포이즌’을 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솔지는 워낙에 노래를 잘한다. 몇 년 후에는 바다처럼 노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극찬했다.
이날 최종 우승은 바다가 5연승을 하면서 거머쥐었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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