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구라, 울릉도 어머니에 “자책하지 마라”
‘동상이몽’ 김구라, 울릉도 어머니에 “자책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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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에서 위로
▲ ‘동상이몽’ 김구라, 울릉도 어머니에 “자책하지 마라”/ ⓒ SBS
김구라가 응원을 보냈다.
 
9월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울릉도에서 온 모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고등학교 2학년인 아들은 육지로 나와 모델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주장했고, 엄마는 경제적 형편이 어렵기 때문에 지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어머니 나이가 서른여덟이세요? 굉장히 어리신 분인데, 애들 이야기 하면 환하게 웃으시더라, 그런데 보통 가정은 경제적인 것들은 항상 고민하면서 사는게 우리 삶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저는 사실 요즘 여러 가지 일도 있지만, 의외로 행복하게 생각하는데, 제 애가 지금 고2다. 그런데 어머니는 어머니 나이에 애가 고2다. 벌써 컸다. 나중에 뭍으로 나와서 좋은 사람 만나서 재혼 할 수도 있는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니까 그렇게 자책하지 마시라”라고 응원을 덧붙였다.
 
한편, SBS ‘동상이몽’은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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