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거리 X파일’ 착한 소갈비찜 방송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는 진짜 착한 소갈비찜 식당을 찾니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 측은 전국 각지의 40곳의 식당 중 신선한 소갈비를 100% 사용하고 조미료를 넣지 않는 착한 소갈비찜 집을 찾아내 시선을 모았다.
이와 반대로 방송에서는 갈비가 들어 있지 않은 찜과 재사용 된 고기 등 일부 식당의 행태를 고발했다.
특히 갈비찜 전문점으로 유명한 한 식당에서는 손님이 식사 후 남기고 간 갈비찜을 따로 모아 재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자아냈다.
제작진 취재결과 갈빗살 대신 저렴한 사태살을 이용하는 곳이 많았고, 당일 직접 조리한다는 말과는 달리 3일 전부터 미리 만들어 놓은 냉동 갈비찜을 해동만 해서 내놓는 등 홍보하는 사실과 다른 곳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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