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에서 트루개리쇼 그려져

9월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예은, 존박, 랩몬스터,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탈출’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미션은 무인도에서 탈출하는 것이었지만, 사실은 ‘트루개리쇼2’로, 개리를 속이고 나머지 멤버들이 모두 탈출하면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이에 모든 런닝맨 멤버들은 개리를 은근히 도와주지 않았고, 개리는 마지막까지 섬에 남아야 했다.
앨범 녹음 일정이 잡혀 있던 개리는 “이거 몰래카메라라고 믿고 싶습니다. 오늘 저 몰래카메라 찍으신 거 아닙니까?”라고 물었다.
그리고 무인도로 향해야 할 배는 섬의 반대편으로 움직였다. 그곳에는 멤버들이 개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피디는 “개리 씨 트루개리쇼 방송이 몇 년 전 9월 14일이었습니다”라며 몰래카메라임을 밝혔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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