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에서 바다 위 풍류 즐겨

9월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일본으로 간 이경규와 이예림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본에서도 바다낚시를 나갔다. 이예림은 처음에는 불만이 많았지만, 곧 참돔을 낚기 위해 함께 아빠를 도왔다.
이경규는 결국 참돔을 낚았고, 바로 회를 떠서 자연산으로 먹게 됐다. 그런데 이예림은 “가져왔어”라며 챙겨뒀던 소주를 꺼냈다.
이경규는 먼저 참돔을 먹었고, 맛있는지 엄지를 세웠다. 그리고 이예림에게 초장을 듬뿍 찍어 한입을 주었다. 이예림도 역시 감탄했다.
두 사람은 소주를 잔에 따라 건배하고는 선상 풍류를 즐겼다.
한편, SBS ‘아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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