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빈지노 “대학 포기했다 뺨 맞았다”
‘비정상회담’ 빈지노 “대학 포기했다 뺨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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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에서 대학 언급
▲ ‘비정상회담’ 빈지노 “대학 포기했다 뺨 맞았다”/ ⓒ JTBC
빈지노가 과거를 언급했다.
 
지난 9월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빈지노가 게스트로 출연해 ‘대학 대신 기술을 배워 취업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노르웨이의 니콜라이는 “대학을 필수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많이도 안 간다. 일반사람이 필요 없는 지식을 배우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빈지노는 “제가 원하는 건 너무 뚜렷했는데, 사회적으로 대학의 중요성이 너무 높다보니까 그거에 떠밀려 가는 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저희 집 같은 경우는 그래도 개방적이라서 제가 하고 싶은 것을 맘껏 할 수 있었는데, 그럼에도 갈증을 느껴서 대학교 가지 않겠다고 말했다가 뺨을 맞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선택한 건 일단 대학에 가자, 그리고 가서 때려치자. 그래서 저는 가서 때려치고 앨범을 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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