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수류탄 들고 사라진…軍 출신男 어디로?
철원 수류탄 들고 사라진…軍 출신男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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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화면캡쳐
철원 수류탄 들고 사라진…軍 출신 男 어디로?

철원 수류탄 소지 군인이 행방불명돼 경찰과 군당국이 뒤를 쫓고 있다.

지난 22일 철원경찰서에 따르면 전역군인 A씨가 이날 오후 1시 20분쯤 수류탄을 들고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 측은 철원군 김화면 일대에 현장 상황실을 설치하고 터미널과 상가 등 A씨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육군 3사단 출신 퇴역 군인으로 이혼한 아내가 만나는 남성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경찰은 A씨 집에서 녹슨 미군용 M26 수류탄 8발이 발견했으며, 철원과 인근 지역 전 경찰력이 총동원해 현재 강원도 철원군 와수리에 사는 A씨를 행방을 추적 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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