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은평구 건설의 초석

구는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인식 개선을 위해 준비됐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실제 장애인인 정원석 포도원복지센터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 사례교육과 함께 장애인 인권에 대한 중요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은평마을 만들기 실현을 위한 방향을 살펴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 공직자 모두가 장애인 인권 친화적인 업무수행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3번째로 많은 장애인이 거주 중이며, 등록 장애인 수는 2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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