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백 없는 명절 진료체계 구축 완료
평택시, 공백 없는 명절 진료체계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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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의 비상근무 운영 돌입
▲ 23일 경기도 평택시는 추석연휴기간인 오는 26일부터 29일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진료공백을 막고, 응급환자에 대한 원활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사진ⓒ평택시
23일 경기도 평택시는 추석연휴기간인 오는 26일부터 29일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진료공백을 막고, 응급환자에 대한 원활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시의 발표에 따르면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등 6개소, 병의원과 약국 448개소,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1148개소, 보건소 2개소 등 모두 1604개소를 중심으로 윤번제 운영체계를 마련 상시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한다.
 
더불어 굿모닝병원과 박애병원 등 6개 의료기관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전담의사 배치와 당직 전문의 지정제를 실시해 신속한 진료 및 수술을 요하는 상황에 대비하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시는 시 보건소도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고 비상근무 조를 편성해 지역 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의 안내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추석 연휴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안내는 시보건소 또는 국번 없이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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