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인력 동원해 24시간 빈틈없는 경계근무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재난안전본부는 재난상황 관리 및 현장대응태세 강화하는 한편, 소방관서장 중심의 초기대응체계를 갖추고,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감시와 119긴급대응 태세 구축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역·터미널 등 귀성객 등이 몰리는 취약지역 19개소에 구급차 19대와 구급대원 39명을 항시 배치하고, 의료상담 및 병·의원 약국 안내를 전화를 6회선에서 9회선으로 증설 할 계획이다.
특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6618명과 의용소방대원 1만2283명, 의무소방 164명 중 필수 인력이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연휴 기간 119로 전화하면 질병상담과 함께 진료 가능한 병원과 약국 등 각종 정보를 24시간 안내 받을 수 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위해 고향길 떠나기 전 가스밸브 확인과 차량 점검 등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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