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청년희망펀드에 ‘500만+작사 저작권료’
정갑윤, 청년희망펀드에 ‘500만+작사 저작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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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에서 청년희망펀드 자발적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새누리당 정갑윤 국회부의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들어진 ‘청년희망펀드’에 25일 가입한 것으로 전했다. ⓒ시사포커스DB
새누리당 정갑윤 국회부의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들어진 ‘청년희망펀드’에 25일 가입한 것으로 전했다. 청년희망펀드는 펀드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지만, 사실상 기부에 해당된다.

정 부의장은 이날 울산 중구 농협태화지점에서 일시금 500만원과 함께 매달 노래 ‘울산에 가자’ 작사 저작권료를 기부하기로 했다.

‘울산에 가자’는 정 부의장이 고향 울산을 그리워하며 작사한 트로트로, 2013년 12월 발매돼 트로트 차트(KDJC 성인가요) 100위 안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의장은 이에 대해 매달 저작권료를 받고 있다.

그는 펀드 가입 후 “젊은이들의 열정과 도전이 헛되지 않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는 입법·의정 활동을 펼칠 것이다”며 “각계각층에서 청년희망펀드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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