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직장인 대상 ‘퇴근길인문학’ 실시
안산시, 직장인 대상 ‘퇴근길인문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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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으로 인문학에 대한 친근감 생기길 기대
▲ 26일 경기도 안산시는 다음달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저녁시간을 이용해 직장인들의 사회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퇴근길 인문학’ 무료강연을 4차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안산시
26일 경기도 안산시는 다음달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저녁시간을 이용해 직장인들의 사회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퇴근길 인문학’ 무료강연을 4차례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다음달 8일 안선영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의 ‘상사, 부하직원과 잘 지내는 법’ 강연을 시작으로, 15일 사마천의 ‘사기세가’를 번역한 김영수 작가의 강연, 22일 오형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의 ‘경제학,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다’ 강연, 29일 손정연 감정코칭 전문가의 ‘직장생활 속의 행복 찾기’ 강연 등을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들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신청해야 하며, 강연은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5년 공공도서관 유쾌한 인문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써 진행되는 ‘퇴근길 인문학’ 강연은 중앙도서관은 지난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강사료 등을 지원받는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야간 인문학 강연을 통해 도서관과 인문학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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