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대형옥상간판 사고예방 특검 진행
강동구, 대형옥상간판 사고예방 특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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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가능성 있는 풍수해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
▲ 26일 서울시 강동구는 최근 관내 대형옥상간판 16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강동구
26일 서울시 강동구는 최근 관내 대형옥상간판 16개소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추석연휴와 혹시 발생할 지도 모르는 풍수해를 대비하기 위한 차원에서,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특별점검 항목은 기초부분 앵커 등 광고물 고정상태, 콘크리트 및 철골부분 용접 또는 볼트 부식상태, 전기배관 피복상태, 미관을 저해하는 페인트도장상태 등 육안으로 점검할 수 있는 부분들로 구 점검단은 이를 면밀하게 살펴봤다.
 
점검대상 옥상광고물은 올 초에 안전점검을 거친 바 있으며, 점검에서 지적된 광고물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내렸으나 이번 점검을 통해 1개소의 옥상간판 배선이 불량 판정을 받았다. 이에 구는 즉시 시정조치토록 구두지시하고 시정명령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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