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송’ 정규편성 가능? ‘5.1% 시청률’
‘심폐소생송’ 정규편성 가능? ‘5.1%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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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청률 공개
▲ ‘심폐소생송’ 정규편성 가능? ‘5.1% 시청률’/ ⓒ SBS
나쁘지 않은 시청률을 보였다.
 
9월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는 지난 26일 방송된 SBS ‘심폐소생송’이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6.8%를, KBS2 ‘청춘FC’는 3.9%를 기록해 동시간대 타 예능에 비해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윤종신과 유세윤의 능청스러운 진행, 그리고 린, 이영현, 김태우, 정인이 각각 세븐데이즈의 ‘내가 그댈’, 부활의 ‘안녕’, 클릭비의 ‘말처럼 되지가’, 박경림의 ‘욕먹을 사랑’을 선보였다.
 
이번 ‘심폐소생송’은 현재 SBS가 딱히 음악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하나의 좋은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심폐소생송’은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을 찾아서’와 비슷한 컨셉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실, 거의 똑같다고 볼 수 있다. ‘슈가맨을 찾아서’가 이미 정규 편성이 확정된 상황에서 ‘심폐소생송’이 정규로 편성된다면 포맷을 따라간다는 오명을 벗기는 힘들 것이다.
 
물론 ‘심폐소생송’은 아이돌 위주의 ‘슈가맨을 찾아서’보다 더욱 많은 세대를 어우르기 쉽다. 지상파라는 점도 큰 플러스 요소일 것이다. 아마 정규편성 된다면 ‘슈가맨’보다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한편, SBS ‘심폐소생송’은 2부작 파일럿으로 기획됐으며, 28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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