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에서 드라마 ‘파스타’ 언급

이선균이 ‘파스타’를 언급했다.
9월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영화 ‘성난 변호사’의 이선균과 임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셰프들에게 맡겼다.
이날 이선균을 소개하며 김성주가 “이선균 씨는 ‘파스타’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셰프의 모습을 보여주셨다”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드라마의 실제 주인공이 샘킴 셰프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이선균은 “사칭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선균은 “만날 때마다 이 프로에 나와 달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내가 나와도 괜찮겠냐고 말했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방송 시작할 때 실제 모델이다 그렇게 나오는데, 왜 그렇게 나오는지 이해 못하겠다. 실제로 제 대역, 칼질, 타이트한 건 샘킴이 실제로 했는데, 실제 모델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속 인물은 굉장히 괴팍하고 버럭을 많이 하는 인물이었는데 실제로 가보니까 너무 친절하더라. 주방 분위기가 너무 화기애애해서 캐릭터 잡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선균은 “그냥 대본대로 한 것이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