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동네 착한 '맛집' 발굴·홍보 나선다
송파구, 동네 착한 '맛집' 발굴·홍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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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우수업소 발굴로 선의의 경쟁 유도 방침
▲ 29일 서울시 송파구는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업소를 적극 홍보하기 위한 취지에서 ‘2015년 우수 착한가격업소’를 선정 및 발표했다고 밝혔다. 사진ⓒ송파구
29일 서울시 송파구는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업소를 적극 홍보하기 위한 취지에서 ‘2015년 우수 착한가격업소’를 선정 및 발표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칭호는 경기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건비 절감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가격을 낮춰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매출 증대를 통해 서민경제 살리기에도 앞장서는 착한 업소에게 부여된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할렐루야 이발관(풍납2동), 한연수 짜장(장지동), 홍보성(문정1동), 벧엘 칼국수(마천1동) 4개 업소 등이다.
 
이들 업소는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친절한 서비스와 그에 버금가는 음식 맛으로 이미 지역에서도 입소문이 자자하다.
 
송파구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를 공하는 우리 동네 업소를 소비자에게 알려드리기 위해 우수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했다”며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홍보와 물품을 지원은 물론, 지속적인 우수 업소 발굴로 업소 간 선의의 가격 경쟁을 유도해 물가 안정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행자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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