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 부산영화제 개막식 무대 빛낸다
소프라노 조수미, 부산영화제 개막식 무대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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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관현악단 및 무용단과 협연
▲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29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53)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뉴시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29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53)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조수미는 다음 달 1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무대에서 국립부산국악원 관현악단 및 무용단과 협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국립부산국악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의 분원으로, 문화의 도시 부산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전통공연예술 또한 펼치고 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1~10일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 해운대 일대에서 열리며 개막작은 인도 출신 모제즈 싱 감독의 ‘주바안’이다. 개막식 사회는 송강호와 아프가니스탄 여배우 마리나 골바하리가 맡을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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